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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Her

영화 / 2014.05.27 12:14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하여 검색해보니 <글래디에이터>의 코모두스 황제 역으로 열연한,

리버 피닉스의 동생 호아킨 피닉스! (본인은 이제 '리버 피닉스의 동생'으로는 그만 좀 불리고 싶겠지만)

왜 이렇게 늙었나 싶어 살펴보니 벌써 <글래디에이터>가 개봉한 지 14년이나 흘렀네.


줄거리는 호아킨 피닉스의 빼어난 내면 연기가 아니었으면 뻔하고 찌질해질 뻔한 내용인데.

근미래에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인간과 다를 바 없는 OS가 개발되고,

주인공이 이 OS에게 여성의 인격을 부여하면서부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이다.


사랑이란 게 누구랑 하든 찌질한 구석이 있고, 소심한 이혼남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터.

감수성이 풍부하고 로맨틱하지만 그 재능을 연애편지 쓰는 데에 허비(이것이 그의 직업이다!)하는 주인공이란 설정이

OS와의 사랑이 이상한 것이기는커녕 자연스러운 일인 것처럼 만들어준다.


영화 중간중간 귀여운 설정(욕쟁이 게임 캐릭터, 인간과 OS의 성관계 대행 봉사자 등)이 

개그 포인트로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는 매우 섹시하여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면상과 몸매를 보고자 갔다가 

목소리밖에 안 나온다고 개실망하는 사람은 없을 듯싶다.


작품성이 엄청나게 뛰어나다거나 사회에 대한 통찰이 두드러진다고 보긴 어려우나

이 정도면 본 시간이 아깝지는 않겠다.

여운도 꽤 오래 가는 영화이니 한 번 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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