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많이 먹는 햄스터가 먹고 마시고 놀고 쏘다니는 이야기 hamtster

카테고리

전체보기 (4)
일본 여행 (0)
영화 (2)
(0)
국내 여행 (0)
맛집 (0)
놀이 문화 (0)
음악 (2)
Total2,645
Today0
Yesterday0

달력

« » 2014.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는 아케이드 파이어의 명곡, The Suburbs를 해석해 보았다.

몇몇 기사와 이들의 인터뷰들에서

이들이 이 곡을 통해 

어린 날에 대한 향수,

그리고 어른이 되는, 과거의 감정을 잊어가게 되는 과정에서 느끼는 절박한 아쉬움과 공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뭐, 근데 굳이 가사를 몰라도 누구나 들으며 왈칵 눈물을 쏟을 것 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곡이긴 하다. ​ 녀석들, 참 잘 만들었단 말이지.

​the suburbs는 '동네'라고 해석하긴 했지만

이들이 어렸을 때 살던 도심 외곽의 주거 지역(교외)을 말한다.

즉 '어릴 적 살던 동네', '고향'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번에도 쪽팔린 발해석입니다.

해석에 이상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주시고​

퍼가실 때도 꼭 댓글을 달아주세요!)

[가사 해석]​

In the suburbs I

동네에서 난

I learned to drive

난 운전을 배웠지

And you told me we'd never survive

넌 내게 말했지 “우린 절대 살아남지 못할 거야,

Grab your mother's keys we're leaving

너희 엄마 차 키를 가져와, 우린 떠날 거야”

    

You always seemed so sure

넌 항상 확신에 차 있었지

That one day we'd be fighting

그러던 어느 날 우린 싸웠지

In a suburban war

동네 전쟁에서 

Your part of town against mine

너희 마을 편과 우리 편은 맞섰지

I saw you standing on the opposite shore

난 네가 반대편 물가에 서 있는 걸 봤어

But by the time the first bombs fell

하지만 첫 번째 폭탄이 떨어질 무렵

We were already bored

우린 이미 지루해졌지

We were already, already bored

우린 이미, 이미 지루해졌어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난 믿을 수가 없네

I'm movin' past the feeling

내가 그 감정을 지나치고 있다는 걸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난 믿을 수 없네

I'm movin' past the feeling again

내가 그 느낌을 또 지나치고 있다니

 

Kids wanna be so hard

아이들은 강해지길 원하지

But in my dreams we're still screamin' and runnin' through the yard

하지만 내 꿈속에서 우린 여전히 소리 지르며 마당을 가로질러 뛰어다니고 있어

And all of the walls that they built in the seventies finally fall

결국 사람들이 70년대에 세운 벽이 모두 무너지네

And all of the houses they build in the seventies finally fall

결국 사람들이 70년대에 세운 집이 모두 무너지네

Meant nothin' at all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었어

Meant nothin' at all

전혀 아무런 의미가 없었지

It meant nothin

아무 의미가 없었어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나는 믿을 수가 없어

I'm movin' past the feeling

내가 그 느낌을 지나치고 있다는 걸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난 믿을 수가 없네

I'm movin' past the feeling and into the night

내가 그 감정을 지나쳐 밤으로 가고 있음을

 

So can you understand

이해할 수 있겠니?

Why I want a daughter while I'm still young?

왜 난 아직 젊은데 딸을 가지고 싶을까?

I wanna hold her hand

딸의 손을 잡고

And show her some beauty

그 아이에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어

Before this damage is done

더 이상 되돌릴 수 없게 되기 전에

    

But if it's too much to ask, it's too much to ask

하지만 이게 너무 큰 요구라면, 너무 큰 요구사항이라면

Then send me a son

내게 아들을 보내줘

    

Under the overpass

육교 아래에서

In the parking lot we're still waiting

주차장에서 우린 여전히 기다리지만

It's already passed

이미 지나간 것들이야

So move your feet from hot pavement and into the grass

그러니 뜨거운 보도로부터 발을 옮겨 잔디밭으로 가자

Cause it's already passed

이미 지나갔으니

It's already, already passed!

이미, 이미 지나간 것이니까!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난 믿을 수가 없어

I'm movin' past the feeling

내가 그 느낌을 지나치고 있다니

Sometimes I can't believe it

가끔 난 믿을 수 없네

I'm movin' past the feeling again

내가 그 느낌을 다시금 지나치고 있다는 걸

I'm movin' past the feeling

내가 그 감정을 지나친다니

I'm movin' past the feeling

내가 그 느낌을 지나치고 있다니

    

In my dreams we're still screamin'

내 꿈속에서, 우린 여전히 소리치네

We're still screamin'

우린 여전히 소리치고 있네

We're still screamin'

우린 여전히 소리치고 있네

​[아래는 라이브 버전. 강추!]



 

 

덧: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들 또한 이 노래의 해석을 어려워한다.

상징과 은유 등 지은이만 알 수 있을만한 시적 표현이 가득하기 때문인데,

아래 ↓ 사이트에 방문하면, The Suburbs의 가사를 영어로 해석해놓은 글을 볼 수 있다. 참고가 되길 바란다.

http://rock.genius.com/Arcade-fire-the-suburbs-lyrics

 

 

Posted by 많이 먹는 hamtster

 

아케이드 파이어의 새 뮤직비디오에 앤드류 가필드(aka 스파이더맨)가 여장을 하고 나온다.

다름 아닌 젠더 아이덴티티 문제를 다룬 뮤비.

그래서 노래 제목이 'We Exist'였구나. 가사 좀 자세히 읽어봐야겠다.

아케이드 파이어의 모든 뮤비가 그렇듯 이것도 참 좋은 뮤비다. 앤드류 가필드의 춤사위도 훌륭하다. 추천.

 

 

(뮤직비디오가 안 보이는 분들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youtu.be/hRXc_-c_9Xc​)

아래 가사 해석은 노래와 뮤비가 마음에 들어 급하게 해본 발해석;;

발해석이지만 알 것 같다.

사람들은 사실 성소수자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성소수자들의 건너편을 응시하는 척(=못 본 척)한다.

마치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그런 사람들에게 아케이드 파이어는 외친다.

우리를 똑바로 바라보라고, ​

그냥 우리를 인정해달라고.​ 존재한다는 걸 '진짜로' 알아달라고.

(쪽팔리지만 퍼가시는 건 괜찮습니다. 대신 퍼가신다는 댓글 +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수정 요청은 댓글로 부탁합니다.)

 

[가사 + 가사 해석]

 

They're walking around

그들은 배회하네

Head full of sound

​소음으로 꽉 찬 머리로

Acting like we don‘t exist

마치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듯 연기하며

They walk in a room

그들은 방으로 들어와

and stare out through you

당신 건너편을 응시하지

Talking like we don‘t exist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말하며

 

But we exist

하지만 우린 존재해

Daddy it‘s true, I‘m different from you

아빠, 맞아, 난 아빠와는 달라

But tell me why they treat me like this?

하지만 말해봐, 왜 그들은 날 이렇게 대하는 거야?

If you turned away, what would I say

당신이 외면하면, 내가 뭐라고 말하겠어?

Not the first betrayed by a kiss

키스 하나에 배신당한 게 처음이 아닌데 

 

Maybe it‘s true

아마도 맞아

They‘re staring at you

그들은 당신을 빤히 보고 있어

When you walk in a room

당신이 방 안으로 들어올 때

   

Tell 'em it's fine

그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Stare if you like

바라봐, 당신이 괜찮다면

Just let us through

그냥 우리를 허락해줘

Just let us through

그저 우리를 허락해줘

Na na na na na na na-​

    

They're down on their knees

그들은 무릎을 꿇고

Begging us please

우리에게 빌지

Praying that we don‘t exist

제발 우리가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Daddy it‘s fine, I‘m used to them now

아빠, 괜찮아, 나 이젠 익숙해졌어.

But tell me why they treat me like this?

하지만 말해줘, 그들은 왜 나를 이렇게 대해?

It's cause we do it like this

그건 우리가 이렇게 행동하기 때문이지

  

Maybe it‘s true

아마도 맞아

They‘re staring at you

그들은 당신을 빤히 보고 있어

When you walk in a room

당신이 방 안으로 들어올 때

 

Tell 'em it's fine

그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Stare if you like

바라봐, 당신이 괜찮다면

Just let us through

그냥 우리를 허락해줘

Just let us through

그저 우리를 허락해줘

  

Let them stare!

그들이 보도록 놔둬!

Let them stare!

그들이 보도록 놔둬!

​If that's all they can do!

그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전부라면!   

But I'd lose myself

나 자신을 잃게 될 거야

If I turn away from you

만약 내가 당신을 외면한다면 

Oh Daddy don't turn away

아빠, 날 외면하지 마

You know that I‘m so scared

알잖아, 나 너무 무서워

But will you watch me drown?

그런데도 내가 익사하는 걸 지켜볼 거야?

You know we're going nowhere

알잖아, 우린 앞 길이 막혔어

We know that we‘re young

알아, 우리가 어리다는 거

And no shit we‘re confused

그리고 맞아, 우린 혼란스러워

But will you watch us drown?

그래도 우리가 빠져죽는 걸 지켜볼 거야?

What are you so afraid to lose?

무엇을 잃는 게 그렇게나 두려운 거야?

   

Down on my knees

내 무릎을 꿇고

Begging us please

우리에게 비네

Praying that we don‘t exist

우리가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You're down on their knees

당신은 무릎을 꿇고

Begging us please

우리에게 비네

Praying that we don‘t exist

제발 우리가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We exist

우린 존재해

Down on my knees

내 무릎을 꿇고

Begging us please

우리에게 비네

Praying that we don‘t exist

우리가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You're down on their knees

당신은 무릎을 꿇고

Begging us please

우리에게 비네

Praying that we don‘t exist

제발 우리가 존재하지 않게 해달라고

We exist

​우린 존재해

Na na na na na na na-​

We exist

​우린 존재해

Posted by 많이 먹는 hamtster
제18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7/17~27까지 열린다.

 

판타스틱 영화제를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름 괜찮은 행사이고, 내가 대딩 때부터 꾸준히 다녔던 영화제라서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성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영화들이 다 병맛 아니면 판타지/고어/호러/b급 개그 장르라서, 그런 영화 싫어하시면 안 가는 게 좋다;)
 
7/1(화) 오후 2시에 개막식 + 개막작 예매(12,000원)가 시작되고,
7/3(목) 오후 2시부터는 일반 상영작 예매(6,000원)가 가능한데, 일단 개막작을 예매해 보았다(개막작은 인기가 많아서 금방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같이 갈 멤버를 구했다. 개막식+개막작에 관심을 가진 직장 동료는 나를 포함하여 4명.

일행이 구해지면 공홈(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공홈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pifan.com/

 

접속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 한국어Korean 선택,

 

 

그리고 회원 가입(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로그인) 후 오른쪽 측면의 빠른 예매 버튼 클릭.

 

난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겨우 2층 좌석 피켓 4매 확보.

가운데 자리도 아니고 오른쪽으로 치우친 자리 ㅠ.ㅠ 옌장...

그래도 구한 게 어디냐. 매진될 뻔했는데.

 

이제 내일(7/3) 오후 2시부터는 일반 상영작 예매가 시작된다.

상영 시간표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다.

상영시간표에서 해당 영화를 클릭하시면 영화에 대한 설명이 나오니 잘 읽어보고

우리 모두 예매에 성공해보자. 

 

덧: Peeping Hanster 추천 영화 Best 3!

(어디까지나 햄스터 씨 취향-귀여운 개그-이고, 영화를 보고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시놉시스를 읽고 추천하는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1. 자뻑지존 절대순수 똘끼충만 고딩감독 (http://www.pifan.com/program/program_view.asp?pk_seq=1440&sc_category_seq=506&sc_num=1&actEvent=view&)

 

2. 우드 잡! (http://www.pifan.com/program/program_view.asp?pk_seq=1472&sc_category_seq=506&sc_num=1&actEvent=view&)

 

3. 두더지의 노래 : 잡입탐정 레이지 (http://www.pifan.com/program/program_view.asp?pk_seq=1481&sc_category_seq=507&sc_num=1&actEvent=view&)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예매하기  (1) 2014.07.02
그녀Her  (2) 2014.05.27
Posted by 많이 먹는 hamtster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